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행복한 국내여행-직접 찍은 사진/전라남도 + 전라북도
- 2023. 4. 30. 12:52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전라남도 여수는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로 더욱 유명해졌지만 그 전에도 낭만이 가득한 국내 여행지였습니다. 여수는 24시간 눈이 즐거운 도시라고 할 수 있는데 낮에는 돌산공원과 돌산대교에서 해상 케이블카를 타면서 여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습니다.
- 모이핀
- 장도
- 신북항
- 청수당
- 종포해양공원
- 두문마을
- 프롬나드
- 향일암
- 나탄비치클럽
- 아쿠아플라넷 여수
1. 여수 모이핀
주소 : 전남 여수시 무술목길 50
매일 09:30~21:00
라스트오더 20:30
이제는 여수여행 필수코스로 자리잡은 오션뷰 카페! 끝없는 수평선이 펼쳐진 아름다운 오션뷰 전망에 700여평 규모의 초대형 카페 모이핀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후회 없는 장소입니다. 화이트 톤 외관과 베이지톤의 감각적인 내부 인테리어로 포토스팟을 따라 찾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여수를 담은듯한 음료와 다양한 디저트까지 맛은 말 할 것도 없고 비주얼까지 모두 훌륭했습니다. 일행 모두 다녀본 카페 중 최고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2. 장도
웅천해변가에서 다리를 건너서 갈수 있는 예술의섬 장도입니다. 일상 속 작은 쉼표를 선사한다는 여수 장도는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여수 앞바다에 있는 소박한 섬 장도는 육지에서 직선거리로 200m에 불과하지만 예술의 섬답게 곳곳에 예술 작품이 많습니다.
잘 만들어진 길을 따라 천천히 걷기만 해도 미술관을 돌고 나온 기분이고 장도가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장도 입구 안내센터에 들러 안내 지도 한 장 들면 '빠른 코스' '보통 코스' '여유로운 코스'가 있습니다. 전체 해안선이 1.85㎞인 작은 섬이라 어디를 걷더라도 섬 전체를 돌아볼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여수 여행지 추천 장소입니다.
3. 신북항
전라남도 여수시 엑스포대로 320
여수사람도 잘 모른다는 오션뷰 핫플로 날씨 좋은 날 산책하기 딱 좋은 곳입니다. 무엇보다 오션오르간길 피아노 포토스팟을 포함해 포토존이 가득하여 여수 아이들과 갈만한 곳으로도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4. 여수 청수당목
대나무숲과 빛나는 풍등 그 사이로 여수 바다를 담고 있는 청수당은 빼곡히 심어진 대나무 사이에 풍등을 보니 일본 여행온 것 같은 기분도 들었습니다. 센과 치히로에 나올듯한 풍경에 취향 저격 제대로 당했고 개인적으로 이곳은 밤에 와야 제대로 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생각 됩니다. 풍등이 만들어내는 어마어마한 뷰에 쉴 틈 없이 사진을 찍으니까 인생사진은 무조건이었습니다.
5. 종포해양공원
전라남도 여수시 이순신광장로 146
낮에 보는 선착장뷰도 예쁘지만 밤에가면 반짝 반짝 예쁜 여수바다 야경을 볼 수 있는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중간 중간 예쁜 포토존도 가득했고 종포해양공원 ~ 하멜등대 ~ 낭만포차거리까지 아름다운 여수밤바다를 더욱 아름답게 구경할 수 있도록 곳곳에 미디어파사드, 드론쇼, 홀로그램, 스마트벤치,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바닷길을 따라 낭만포차거리까지 밤산책이 더욱 즐거운 곳이니 놓치지 마세요.
6. 여수 두문마을
여수시 돌산읍 죽포리에 있는 두문마을은 달포토존과 알록달록한 컬러길이 예쁜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또다른 명소 항일함 가는 길에 들르기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베니스처럼 아름다운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7. 여수 프롬나드
여수에 잇는 식물원 느낌의 카페로 맨 아래층은 동백나무 길이 있고 주문하는 층은 중정 정원 느낌이라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3층도 식물로 루프탑도 작은 정원이었고 전체적으로 앞 경도 오션뷰입니다. 해 지는 방향이라 일몰도 멋진 카페였습니다.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우두3길 98
매일 09:00 ~ 20:00
8. 향일암
방죽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향일암은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처 중 하나이고 간절한 바람이 있는 사람도, 그렇지 않은 사람도 찾아가기 좋은 여수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에서 1위입니다. 향일암에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는 광경은 일품 중의 일품으로 이곳에 올라 보았던 일몰을 잊을 수 없습니다.
9. 여수 나탄비치클럽
여수 비치클럽으로 오션뷰 감성 가득한 곳에서 수영하고 먹부림도 가능합니다. 너무 발리발리한 분위기라서 발리로 해외여행 안 가도 여한이 없고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수심 얕은 공간도 있었습니다. 여수에서 휴양지 감성을 느끼고 싶다면 수영장 카페만한 곳이 없을 것 같습니다.
10. 아쿠아플라넷여수
여수시 오동도로 61-11 아쿠아리움
- 이용시간 : 9:30AM - 7PM (입장마감 6PM)
볼거리가 가장 많고 여수 비오는 날 갈만한곳으로 추천하는 곳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에는 뮤지엄 오브 컬러라고 새롭게 생긴 1층 전시관이 있는데 유명한 아티스트의 설치 미술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63아트에서 진행했던 전시 외에 신규 작가 공간과 작품이 추가되어 볼거리도 많고 사진 찍는 재미도 쏠쏠해서 여수 실내 데이트 코스로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