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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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과천을 대표하는 여행지는 서울대공원 같습니다. 저는 늘 가도 좋은 곳이었고 넓고 깨끗하고 동물들 공간도 관리가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에 정말 좋고 입장료도 정말 합리적인 곳이죠.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살기 좋은 과천은 어딜 가든 자연과 걸음을 같이 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있어서 더 오래 머물고, 더 깊이 기억하고 싶은 동네가 아닐까 싶습니다. 과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과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1. 경기도 과천 관악산 문원계곡

수도권에서 대중교통으로 가기 좋은 관악산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지만 등산에 가고싶어서 계곡 산행지를 찾는 분들이라면 다양한 코스가 많은 관악산 중에서 계곡이 있는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여러 코스 중 시원한 문원 폭포와 문원 계곡이 있는 정부 과천청사역 출발인 코스를 골라서 힐링할 수 있습니다. 등산하며 땀도 흘리고 계곡에 퐁당 뛰어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싶다면 지금 바로 관악산 문원계곡입니다.

 


관악산 문원계곡 : 경기도 과천시 중앙로 100 정부과천청사역 4호선
관악산 문원계곡 등산코스 : 정부과천청사역 8번 출구 → 국가표준원 → 초소 → 마당바위 → 문원계곡 → 정부과천청사역 8번 출구

 

  2. 경기도 과천 과천 카페언트

과천 자체가 초록초록한 공간이 많은 편이지만, 통유리창을 통해 초록초록한 나무들이 보이는 곳에 앉아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습니다. 와이프와 데이트를 할 때 방문해서 카페인 충전도 하고, 각자 이런저런 일처리를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보리 계열로 하얗고 초록초록하다 매우 깔끔한 인테리어 넘 예쁩니다. 베이커리류도 있던데 마감시간이 거의 다 되어 남아있는 게 없을 정도로 인기 있는 곳입니다.

 


그냥 앉아만 있어도 힐링이 될것만 같은 공간입니다. 잠시 쉼표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통창 너머 보이는 초록초록 청량한 뷰를 바라보며 시그니처 디저트인 치즈케이크와 커피 한잔과 함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넣어보세요.

주소 : 과천시 남태령옛길 97
완전 넉넉한 주차공간
선바위역에서 차로 5분거리 / 버스도 많이 지나가요
평일 10:00-18:00 / 주말 11:00-21:00

 

 

  3. 국립과천과학관

종일 주차비 5000원에 입장권 4000원인가 그러는데 가격 대비 퀄리티가 정말 좋아요. 적극 추천합니다. 진짜 여기서 하루종일 놀기 가능합니다. 여름에는 너무 더워서 야외놀이터에는 오래 못 있었고 곤충실가서 한참 놀다왔습니다. 메인 전시관 말고 바깥으로 나가셔셔 공룡관도 꼭 보시고 야외 놀이터가 크게 있는 걸 알아서 가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최고였습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스스로 직접 해보는 곳이 많다보니 다 해보느라 정신없이 혼자서도 잘 놉니다. 알려주려고 하면 자기가 하겠다고 뺏는데 오히려 더 좋다고 할까요? 과천과학관이 이렇게 클 줄 방문하기 전에는 모릅니다.

 

 

  4.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입구에서 나지막한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도 경기도 비올 때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과천관의 랜드마크가 된 보로프스키의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은 작가가 직접 녹음한 웅얼거리는 노랫소리는 우리네 할머니들의 옛이야기처럼 다정하면서도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기획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으니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서울근교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물론 야외 조각공원에서 작품들을 징검다리 삼아 오솔길을 걷다 보면 미술관 옥상의 탁 트인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발아래 호수가 펼쳐지는 풍광이 시원하여 언제든 머물고 싶은 곳이죠.

주소 : 경기 과천시 광명로 313 (주차가능)
이용시간 : 10:00~17:00(월요일 휴관)
이용료 : 관람료 무료(특별전 예외)

 

  5. 과천 향교계곡(관악산 아래 계곡)

 

사람이 많아서 되도록 피하는데 그래서 좋아하는 곳이 과천 향교계곡입니다. 확실히 여기는 물이 많아서 튜브도 타고 놀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튜브 타고 신난 아이들은 덜덜 떨면서도 안 나오는 곳이에요. 시원한 물놀이 하고 싶다면 과천향교 계곡으로!

 

 


서울에서 가까운거리에 위치한 계곡! 바로 앞에 등산로랑 백숙 먹는 곳까지 있습니다. 경기도 시원한 계곡 찾는다면 방문해보세요. 윗쪽에서는 나름 슬라이드도 타고 내려오고 물도 깨끗하고 시원하니 좋습니다. 물 사고 과자 파는 곳은 있는데 컵라면은 안 팝니다. 다음엔 컵라면이랑 보온병 꼭 가져고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6. 과천 만나카페

카페를 가기 위해서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인데 이곳은 정말 이색적입니다. 교회에 카페가 있는데, 주변 환경이 너무 예뻤고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하고 좋았고, 가을이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모래놀이가 있는 교회, 숲 속에 있는 예쁜 교회입니다.

 


교외 분위기 물씬 나는 카페로 집라인 있는 야외 놀이터에, 실내 모래 놀이터, 오리, 공작새, 양, 닭 등이 있는 작은 동물원도 있습니다. 농구코트, 트램폴린, 시냇물에 올챙이까지 볼거리가 다양하더라구요. 교회에서 운영해서 그런지 메뉴들도 저렴하고 에버랜드보다 더 즐거운 건 그냥 기분탓일까요. 

 

 

 

 

  7. 과천 렛츠런파크

과천에 있는 렛츠런 파크입니다. 경마가 열릴 때 구경하고 싶다면 입장료 2000원이 있고 여름에는 수국축제도 열립니다. 라운지도 있고 경마 구경하는 곳에는 좌석과 테이블도 있어요. 간식이나 맥주 먹으면서 경마 구경할 수도 있고 사진 찍을만한 곳도 많아요. 꽃도 예쁘고, 특히 봄에 벚꽃 진짜 예쁘니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야간경마 시즌 한여름밤 시원하게 구경하기 좋은 요즘 렛츠런파크입니다. 경마 잘 모르고 가도 1층 놀라운지 가면 초보자를 위한 베팅강의도 들을 수 있고~ 몇 경기 해보다보면 금방 익힐 수 있어요! 백원 단위부터 베팅 가능해서 부담없이 재미나게 즐길 수 있고, 모바일 어플 통해서도 마권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색데이트로 추천합니다.

 

 

  8.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 서울랜드

 

서울랜드는 놀이동산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입니다. 여유롭게 동물구경도 하고 간식도 먹으면서 쉬었다가 또 신나게 뛰어다니고 경기도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으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동물들이 컨디션도 최상인 것 같습니다.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으로 강추하는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워터밤 과천 서울랜드입니다. 가족 모두 물총 하나씩 들고 입장해서 100톤 물폭탄 맞으며 씐나는 노래에 둠칫둠칫 했어요. 물총 원없이 눈치 안 보고 쏠 수 있어 행복했다고 합니다.

서울랜드 썸머워터워즈
_ 평일과 주말 워터워즈 시간대가 다르니 체크 하고 방문하세요.
_ 물총 챙겨가세요. 대여도 가능 (대여료 2000원/보증금 1만)
_ 물폭탄 한 번 맞으면 바로 전신이 다 젖어요.

 

 

 

 

  9. 경기도 과천 중앙공원

하늘거리며 인사하는 푸르른 잎사귀도, 볼을 스치는 여름의 향기도 좋아서 자주 산책가는 곳입니다. 산책코스 곳곳에 큰 나무들이 있어서 그늘도 충분히 시원합니다. 여름에는 보기만해도 시원한 중앙공원 물놀이시설도 있습니다.

중앙공원 물놀이시설
운영기간 : 7월 초~ 8월 말까지
운영시간 : 매일 오전 10시~21시
가동시간:10시~11시 50분/12시~13시 50분/14시~15시 50분/16시~17시 50분/18시~21시

 

 

  10. 경기도 과천 하이도나

매장 인테리어 색감도 너무 예쁘고 도넛이 많이 달지 않고 맛있었어요. 더운 여름날 걸어서 찾아가기에 조금 힘들긴 했지만 매장이 시원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저녁에 방문해서 디저트는 별로 안 남았으니 좀 빠르게 방문하는 게 좋습니다. 라즈베리 들어간 ns 모양 도넛이랑 망고크림 들어간 오리 도넛을 주문했는데 도넛이 정말 맛있어요!! 아아랑 같이 먹었는데 사르르 녹는 기분이어서 기분좋게 먹고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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