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후기
- 행복한 국내여행-직접 찍은 사진/경상남도 + 경상북도
- 2022. 6. 2. 14:45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후기
해외여행이 어려워졌을 때 신혼부부들이 국내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대체하였는데 그때 제주도와 함께 대표적인 허니문 여행지가 낭만적인 거제도였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국내여행지 중의 한 곳이 거제도인데 굉장히 좋아하는 곳이라서 해마다 한번씩은 꼭 찾아가는 곳이 거제도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여름 휴가로 거제도를 많이 가지만 저는 사람이 많은 때는 피하고 싶어서 보통 6월에 거제도 여행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거제도는 또 국내 수국의 성지라서 7월에 가볼만한 국내여행지 추천 베스트 10에 꼭 들어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언제든 방문해도 실망하지 않을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을 소개합니다.
1. 이수도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그리고 걷기 좋은 섬으로 지정된 곳이 이수도입니다. 저는 매미성에 갔었을 때 이수도를 처음 보았는데 사람들이 배를 타고 들어가길래 알아보았더니 이로운 물의 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거제도 갈만한곳 이수도였습니다. 이수도 도선 선착장에서 배로 10분 거리에 있어 가족, 연인, 친구들과 부담스럽지 않게 다녀올 수 있으면서 즐기기 좋은 청정관광지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둘레길은 거제의 청청 자연을 그대로 즐기기에 충분했습니다. 해돋이 전망대, 파도 전망대, 이물섬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그야말로 힐링이라는 말이 잘 어울렸습니다. 정신없는 일상 스트레스를 씻어줄 수 있는 거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면 이수도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요즘 많은 이들이 이수도를 사랑하는 이유는 방문해보면 누구라도 인정할 것 같습니다.
2. 온더선셋
온더선셋은 예쁜 남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카페로 화이트&우드 인테리어라 휴양지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요즘 사랑받고 있는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2,3층에는 루프탑이 있어서 바다를 온전히 즐기기 좋고 그 중에서도 3층이 핫한 포토존인데, 야자수와 라탄소품들이 있어서 이국적인 매력이 넘칩니다. 코로나로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요즘 더욱 애틋하고 낮과 밤이 모두 예쁜 곳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 해안산책로가 있어서 더욱 특별하고 파란 바다와 함께 거제도를 즐길 수 있어서 해외여행 가고 싶은 마음을 조금 달랠 수 있는 거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3. 거제 명사해수욕장
노을이 아름다운 은빛 모래밭으로 저도 처음에 방문하자 반했던 거제 해수욕장이 명사해수욕장이었습니다. 해수욕장 개장전에는 무료로 캠핑도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드라마 ‘병원선(2017)’에서 하지원이 조깅을 즐기는 장면 촬영지로 유명한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라는 것은 나중에 알았고 또한 JTBC 드라마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2021)’에서 남지현과 박지영의 캠핑장면도 이 곳에서 촬영하였다고 합니다. 그만큼 거제의 아름다운 해수욕장 최고의 명소라는 것을 모두가 인정했다는 것이 아닐까요?
4. 바테 거제
화보 같은 인생샷을 건지는 피크닉 놀이터로 요즘 거제도 갈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 높은 장소입니다. 약 2만 6446㎡ 규모 유실수 농장 일부에 다섯 개의 나무 오두막을 세운 지세포 마을 안쪽에 깊숙이 자리 잡은 바테는 어디서도 보기 힘든 독특한 콘셉트의 피크닉 전용 셀프 놀이터입니다.
오두막을 빌려 피크닉이나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고 자기만의 콘셉트가 담긴 스냅사진을 남기기 위해 의상과 장식 소품을 미리 준비하기도 하는데 코로나 시대 정말 안전하고 완벽한 가족 여행지 추천장소이기도 합니다. 문의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바람의언덕
경남 거제시의 ‘바람의 언덕’은 3회 연속 ‘한국관광100선’ 선정될 정도로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바람의 언덕은 거제시의 대표 관광지로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역에 속하며 언덕 위에서 보이는 바다풍경은 이국적인 분위기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있는 필수 코스입니다.
푸른 바다 빛과 하늘빛이 어우러진 풍경과 오밀조밀하게 조성된 탐방로는 힐링 여행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큰 만족감을 주고 있어서 여름 거제도 갈만한곳으로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6. 거제 관광모노레일
포로수용소에서 출발해 계룡산으로 가는 모노레일로 계룡산 정상에서 거제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거제 여행 필수코스 중 하나입니다. 약 30분 소요되는 거제 관광모노레일인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평화파크 내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거제 관광모노레일은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해발 570m 계룡산 정상까지 왕복 3.54㎞를 순환합니다.
다소 무거운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의 분위기와 달리 모노레일을 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소나무와 편백나무 등 침엽수 우거진 숲은 초겨울에도 푸르고 거제 관광모노레일의 백미는 계룡산의 뛰어난 전망입니다.
7. 매미성
집념으로 완성한 바닷가 작은 성으로 경상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매미성은 바닷가에 있는 아담한 중세 유럽의 성을 보는 듯한 착각을 느끼는 곳으로 이 땅의 주인은 2003년 불어닥친 태풍 '매미'로 농지가 한순간에 초토화되는 것을 보았고 자연재해로부터 농작물을 지키기 위해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 손수 성을 쌓고 있습니다.
한 사람의 집념과 땀이 녹아있는 매미성은 관광객들로 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고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냅니다. <미운 우리 새끼>에도 소개되어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 되었습니다. 저도 매미성을 여러번 방문하였는데 방문할 때마다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어서 매번 신비로운 느낌입니다.
8. 외도 보타니아
평화와 자유로움만이 공존할 것 같은 신비로운 섬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에서 유람선을 타고 가야만 도달할 수 있는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사방을 둘러싼 탁 트인 바다, 희귀한 아열대 식물. 중세 유럽의 해안 도시를 닮은 건축 양식과 정원은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화려하고 이국적인 경관을 이루고 있어 마주한 모든 곳이 포토존으로 완벽합니다. 가족 여행으로도 좋고, 커플여행으로도 좋은데 더운 여름에 방문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므로 봄이나 가을에 추천하고 싶은 장소입니다.
9. 거제 공곶이
거제 공곶이지형이 궁둥이처럼 튀어나왔다고 해서 ‘공곶이’이란 이름이 붙은 거제 농원 공곶이는 계단식 다랭이 농원이라서 조금은 남해 다랭이와 비슷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수선화와 동백나무 등 50여 종의 나무와 꽃이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다의 풍경과 끝없이 놓인 돌계단은 충분한 힐링을 선사하는데 물론 수선화가 있는 계절이나 동백꽃이 필 때가 방문하기 더 좋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지쳤던 마음에 완연한 힐링을 느낄 수 있는 거제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입니다.
10. 지심도
안전한 섬 중에 거제도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 지심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장승포항 남쪽의 지심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동백 군락지이면서 원시림을 간직한 곳입니다. 동백 터널이 있어서 물론 12월 초부터 피기 시작해 3월 거제도 갈만한곳으로 좋지만 일제강점기 일본군 주둔의 흔적이 원형 그대로 남아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섬으로 가족과 함께 가볼만한 섬으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