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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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국내여행으로 제주도 여행을 오는 분들이 많습니다. 12월 제주도는 가을과 겨울이 공존하는 계절인데요 바람이 심하게 불지 않는 날에는 봄날처럼 온화한 기운을 느낄 수 있습니다. 11월 중순이었던 지난주에는 체감온도가 25도를 넘으며 초여름 날씨 같았고 반팔에 반바지 차림도 제법 많았습니다.


바람이 심할 때는 또 엄청 춥기는 합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는 가을의 분위기, 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여행지가 좋겠지요. 직접 가보았던 곳들로 12월 제주도 여행코스에 추가하면 좋은 장소를 소개합니다.






 허브동산


매일 09:30 - 22:00

성인 : 12,000원

청소년 : 10,000원

소인 : 9,000원

황금허브족욕체험 : 12,000원



365일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허브동산은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딱 어울리는 장소입니다. 미디어 파사드 공연은  20시, 21시 2회 진행이 되는데 정말 예쁘고 환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제주도 밤에 가볼만한곳들이 적은데 허브동산은 밤에 led 조명으로 더욱 낭만적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실내 공간에서 마음껏 사진도 찍을 수 있어서 12월 제주도 크리스마스 여행코스라면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카카오프렌즈 제주점


매일 10:00 - 20:00

무료입장 무료주차


12월 제주도 날씨는 오락가락 따뜻하다가 추울 수도 있으므로 실내 관광지도 미리 알아두셔야하는데요 제주에는 카카오프렌즈 본사가 있습니다. 그 안에는 카카오 프렌즈 귀여운 녀석들을 구경할 수 있고 카페도 있습니다. 카페 음료 주문은 당연히 유료지만 프렌즈샵 구경이나 VR 체험 등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언 덕후라면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당연히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 본사 구경도 하고 귀여운 카카오 친구들 구경도 하며 물건도 살 수 있고 무료 VR 체험까지 할 수 있어 제주도 가족여행코스로 좋답니다.




 갯깍주상절리대



제주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하고 있는 갯깍주상절리대는 요즘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인기가 장난 아닌데요 서귀포 가볼만한곳 10곳으로도 최고일듯 싶습니다. 젊은 여행자들과 가족 여행자들이 골고루 많이 찾아오는데요 인기가 워낙 많아서 핫플레이스 사진을 찍고 싶다면 줄을 서서 30분 이상을 대기해야할 정도입니다.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라면 인생사진 명소 객깍주상절리대를 기억하셔야겠습니다.




 논짓물 해변


위에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소개한 갯깍주상절리대에서 차로 1 ~ 2분 거리에 논짓물 해변이 있습니다. 여기는 원래 여름에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천연풀장이라서 더 특별한 곳입니다.



지금은 물놀이를 하지 않는 시기이긴 하지만 주변에 낚시하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바다를 바라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의자에 앉아 하염없이 제주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입니다. 저는 논짓물 해변의 분위기가 너무 좋아 30분이나 멍하니 앉아있었고 주변에 편의점이 있어 커피 하나 사서 앉아있으면 더 좋더라구요.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어떻게 보면 평범한 곳인데도 이곳이 제주도라서 유명지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해안도로 주변에 무지개 색깔로 칠해놓은 이곳이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이 되겠습니다. 제주공항과 워낙 가까워서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곳으로도 유명합니다.



제주도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눈부신 바다와 함께 알록달록 동심 가득한 무지개 해안도로에서 인생사진이 가능합니다. 저는 3번째 방문했는데 이 날 날씨가 좋아서였는지 더 예뻤습니다. 주변에 이호테우 해변이 있으니 함께 방문하면 되겠죠!





 대평포구와 박수기정


서귀포시 악덕면에 있는 박수기정은 어쩌면 제주도 숨겨진 명소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예상했던 것보다 풍경은 훨씬 아름다웠던 곳입니다. 바가지로 마실 샘물이 솟는 절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인데 용왕의 아들이 남기고 갔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실제로 방문해보면 박수기정 절벽이 너무너무 아름답구요 저는 대포 주상절리나 갯깍 주상절리대보다 박수기정의 풍경이 더 신비로웠습니다. 낚시하는 분들도 있구 대평포구에 주차를 한 후 쉬엄쉬엄 함께 구경하면 좋습니다. 총 소요시간은 30분 정도로 잡으면 될 것 같습니다.




 새별오름


11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넘넘 유명한 새별오름인데 억새는 12월까지도 남아있으므로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새별오름도 추천해드립니다. 제가 사진을 찍어온 날짜는 11월 중순인데요 새별오름은 봄과 여름에도 가봤지만 역시 가을 풍경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 억새는 12월에도 볼 수 있으니 12월 여행에도 필수입니다. 무료입장 무료주차입니다.





 안덕계곡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으로 소개하는 안덕계곡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입장료와 주차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신비로운 동굴과 깨끗한 계곡,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는 안덕계곡의 풍경은 원시시대의 자연을 보는 것처럼 흥미로웠습니다.



이게 11월 중순에 다녀온건데 아직도 단풍이 들지 않고 초록초록하여 마치 여름에 제주도 여행을 온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데요 12월에는 단풍이 제법 들었을테니 또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힘들지 않은 코스이고 경사도 없어서 소요시간은 약 20분 ~ 30분이면 충분합니다.




 오셜록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오셜록은 무료입장 무료주차입니다. 녹차로 워낙 유명한 오셜록에서 녹차밭은 무료로 구경할 수 있고 상품이나 아이스크림 등을 유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무료 입장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쌀쌀하고 추운 겨울에 초록초록한 풍경을 볼 수 있어 겨울 제주도 여행코스 필수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삭막한 겨울, 초록의 기운을 느끼고 싶다면 오셜록을 추천합니다. 바로 옆에 이니스프리 제주도 있으니 함께 둘러보면 좋습니다.




 1100고지


12월 제주도 가볼만한곳 10곳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곳은 1100고지입니다. 한라산 등산은 엄두도 안 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데 1100고지 휴게소가 있어서 그곳까지 차를 가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눈이 많이 내린 날에는 위험하므로 추천하지 않고요 한라산에 눈이 쌓여있는 12월이라면 1100고지를 올라서면 설경을 볼 수 있습니다. 12월 특별한 제주를 보고 싶다면 1100고지를 추천하고 여기는 엄청 춥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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