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자연이 안겨주는 포근한 정취에는 옛정취가 묻어 있어 트래킹하기 더 없이 좋은 장소가 서산입니다. 특히 용유지는 사시사철 독특한 분위기가 있고 저수지의 물안개는 신비한 분위기를 만들어 한폭의 수목화 같아서 서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목차

황금산
웅도
용현자연휴양림
아라메길 (서산)
신창저수지
서산 문수사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서산 해미읍성
개심사
유기방가옥

 

 

  1. 산과 바다를 동시에 -  황금산

해발 156m로 높지 않은 산이지만  바다를감상할 수 있는 황금산은 이름처럼 황금처럼 아름다운 뷰를 가지고 있는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등산로 정비가 잘 되어 있어 3시간 정도 트레킹하기 적당합니다. 

 

완만한 숲길을 오르면 코끼리바위, 해안절벽 등 아름다운 경관이 곳곳에 펼쳐져 있어서 코로나 시대 답답한 마음을 풀어버릴 수 있고 정상에서 내려다보이는 대산석유화학단지와 가로수 숲을 조망할 수 있어서 저는 스위스 같은 언덕, 평야의 느낌도 났습니다. 산, 바다, 갯벌에 일몰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 흔치 않기 때문에 저는 여행할수록 멋진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분 정도 등산 후 나타난 몽돌해변, 그리고 그 옆에 코끼리바위 스팟은 너무 이국적인 절경이라 감탄사 뿐이었습니다. 짧은 등산이지만 황홀경에 빠질 수 있는 황금산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2. 충남 서산시 웅도

 

웅도는 섬의 모양이 웅크리고 있는 곰과 같이 생겼다 해서 웅도 또는 곰섬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대산읍의 7개 도서 중 유일한 유인도라고 하네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가로림만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어 생태자원도 풍부하고 웅도의 특산물로는 낙지, 바지락, 굴, 김 등이 있는데 6월 말에서 7월 초에 잡히는 낙지는 연하고 맛이 좋다고 하니 그 맛도 놓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추천하는 웅도는 행정자치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의 '미지의 섬' 부문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될만큼 아름다운 곳이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고 새로운 여행지로 도전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3. 서산 용현자연휴양림

자연휴양림에서 숲길 체험을 해보고 힐링의 시간을 누려보세요.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오붓한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트렌드는 자연휴양림입니다. 인파로 북적거리는 장소보다 다른 사람과 접촉은 피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벗 삼아 심신의 피로를 풀고 가벼운 산책과 명상도 할 수 있는 곳은 자연휴양림만한 장소가 없습니다.

 

용화산은 최초 액티비티형 휴양림으로 산림 레포츠 체험시설은 실내라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전천후 이용 가능한 산림 레포츠 체험시설입니다. 이건 전국 휴양림 중 유일한데 그 시설로는 인공암벽과 하늘날다람쥐, 숲속날기 프로그램, 수직슬라이드, 8m 높이의 타워 산속 짚라인이 있습니다.

 

 

 

  4. 아라메길 (서산)

 

충남 서산 아라메길은 바다와 산이 있는 길이라는 이름이니 상상만 해도 그 길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짐작해볼 수 있는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서해의 포근한 바다와 산세가 아름다운 길이라서 계절마다 멋진 길이 가득합니다. 총 6개 구간, 4개 지선이 있습니다.

 

 

서산 구도항에서 호리항까지 걷는코스 가로림만 범머리길이 걸을만 하고 언택트 여행지로 좋습니다. 주벅배전망대에서 보는 가로림만은 잔잔한 호수같고 바다 전망이 좋습니다.

 

 

  5. 알프스를 연상케 하는 신창저수지

신창저수지의 풍광은 누가보더라도 눈이 번쩍 뜨일만큼 저수지 주변으로 펼쳐진 초록의 구릉지대가 이국적입니다. 마치 알프스 목장 같고 그 안으로 들어가 걸어보고 싶은 충동을 참을 수 없는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입니다. 

 

봄이면 부드러운 곡선의 구릉 사이로 분홍빛 겹벚꽃 가로수들이 줄을 지어 있고 겹벚꽃이 신창저수지에 비친 모습은 천상의 화원 같습니다. 호수 주변의 구릉마다 만들어진 좁은 길은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저 곳 너머 무엇이 있을까 상상을 하게 됩니다. 둘레길 데크를 따라 걸어보세요.

 

 

 

  6. 서산 문수사

 

봄이면 들어가는 입구부터 양쪽 길에 늘어선 겹벚꽃이 장관이라 영화의 엔딩 장면으로 쓰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멋진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으로 가지가 꺾일 만큼 흐드러지게 꽃이 피어 산사를 물들입니다. 4월 겹벚꽃이 지나더라도 철쭉도 있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충분히 아름다운 곳이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7. 서산 용현리 마애여래삼존상

 

백제의 미소로 알려진 마애여래삼존상은 언제라도 온화한 미소로 반겨줍니다. 누구라도 마애여래삼존상 앞에 선다면 미소가 지어지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발견된 마애불 중의 최고작품이라하니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으로 가볼만한 가치가 충분합니다. 

함께 둘러볼만한 곳으로는 보원사가 있습니다. 보원사는 통일신라에서 고려시대까지 번창했던 천년고찰이었고 용현계곡 입구에서 보원사지까지 오르는 길은 가을 단풍이 유명하여 가을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아름다운 장소입니다.

 

 

 

  8. 서산 해미읍성

우리나라 최대 천추교 순교성지 해미읍성은 서산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최고의 장소입니다. 해외 언론으로부터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으로 극찬받기도 한 곳이니 더 이상의 수식이 필요없을 정도죠.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성으로 선조 12년 이순신 장군이 군관으로 근무한 곳이면서 해미읍성의 야경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었습니다. 

 

 

  9. 개심사

봄이면 겹벚꽃과 청벚꽃으로 꽃잔치가 벌어지는 개심사는 봄 충청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1위를 자치하는 곳입니다. 청벚꽃과 겹벚꽃이 아니더라도 개심사로 들어설 때는 모든 마음을 깨끗이 하고 열린 마음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소나무들이 가득하여 숲 냄새가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느낌도 좋습니다.

 

  10. 서산 유기방가옥

 

충남 서산시 운산면 이문안길 72-10
성인 7천원
유아 청소년 5천원

유기방 가옥에 만개한 수선화는 노랑노랑 세상, 노란 수선화 물결로 가득 차는 봄 서산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으로 설렘의 공간입니다. 다만 수선화는 봄에만 볼 수 있지만 가옥 자체가 운치있기 때문에 수선화 시기가 아니더라도 방문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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