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 행복한 국내여행-직접 찍은 사진/강원도 + 경기도
- 2021. 12. 20. 22:01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운동 시설 이용이 어려운 시기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등산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춥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경기도 실나 가볼만한곳을 찾아볼 수밖에 없습니다. 드라이브삼아 다녀오기 좋은 서울근교 실내 가볼만한 곳 베스트 10이 많습니다.
섬에서 즐기는 슬기로운 문화생활 ‘도솔미술관’, ‘해든뮤지엄’, ‘전원미술관’ 뿐만 아니라 최근 서울과 같은 대도시를 떠나 작품 전시를 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즈넉한 땅에서 감상하는 개성 있고 멋진 미술관으로 유유자적 멋진 여행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1. 강화도 해든뮤지엄
해든뮤지엄은 갤러리로 걸어 들어가는 입구의 긴 경사면에서부터 설레게 되는데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건축물로 2013년 한국건축가협회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건축 베스트7’에 뽑힌 강화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실내 사진 촬영이 안 돼 아쉽지만 야외의 조각작품과 설치미술, 그리고 대형 미러 등 볼만한 것이 많습니다.
정원의 휴식공간과 잘 어울리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이라 경기도 겨울 가볼만한곳으로도 훌륭하죠. 힐링하기 좋은 곳으로 너무 만족해서 벌써 두 번째 방문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전시와 건축 모두 별점 꽉 채우고 싶은 정말 멋진 장소입니다.
2.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입구에서 나지막한 노랫소리가 들려오는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국립현대미술관 과천도 경기도 비올 때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과천관의 랜드마크가 된 보로프스키의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작품은 작가가 직접 녹음한 웅얼거리는 노랫소리는 우리네 할머니들의 옛이야기처럼 다정하면서도 서글프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기획전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많은 작품을 만날 수 있으니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서울근교 실내 가볼만한곳으로 물론 야외 조각공원에서 작품들을 징검다리 삼아 오솔길을 걷다 보면 미술관 옥상의 탁 트인 전망도 볼 수 있습니다. 발아래 호수가 펼쳐지는 풍광이 시원하여 언제든 머물고 싶은 곳이죠.
주소 : 경기 과천시 광명로 313 (주차가능)
이용시간 : 10:00~17:00(월요일 휴관)
이용료 : 관람료 무료(특별전 예외)
주차 2시간 2,000원, 초과 30분당 1,000원
3. 경기도 광주 보뚱치89
채광이 너무 좋은 식물원 카페도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완벽합니다. 실내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해가 정말 잘 들어오니까 따스한 느낌이 가득한 공간이었고 비오는 날에도 운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귀여운 카페 이름은 왜 보뚱치89인지 했는데 도로명이 보뚱치길이었더라구요. 실내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커피 한 잔하며 구경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4. 김포 수산공원
대형스크린 속 바닷가에 풍덩 빠진 듯한 카페로 요즘 경기도 김포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최고인 수산공원이 있습니다. 시원한 느낌 낭낭하고 김포에서 엄청 핫한 대형카페라서 방문하면 후회는 없을 것 같습니다. 웅장한 외부에 일단 입이 터억하고 벌어지게 되고 전체적인 하얀색 배경과 탁 트인 통유리창, 초록초록한 잔디들과 동물들까지 있어서 카페인지 식물원인지, 농장인지 헷갈릴 정도입니다.
수산공원이라는 이름에 맞게 천장에 물고기 모빌이 두둥 떠다니고 전체적인 화이트톤으로 1층 바닥은 파도치는 바닷가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으로 도배가 되어있습니다. 2층은 수산공원의 스시집인 고래초밥이 자리를 잡고 있으니 밥도 먹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고, 3층 루프탑은 모아이석상과 바닥에는 수산공원에 맞는 그림들이 그러져있어서 천국의 계단에서 인생사진도 건질 수 있는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
5. 김포 덕포진교육박물관
1996년 김포에 문을 연 덕포진교육박물관은 어릴 적이나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곳이었어요. 관장의 풍금 연주에 맞춰 부르는 동요, 김동선 관장의 1950~1960년대 학창 시절 이야기는 남녀노소에게 익숙함과 새로움으로 다가왔던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덕포진교육박물관도 구경하고 박물관과 이웃한 김포 덕포진(사적 292호)은 병인양요와 신미양요 때 격전이 벌어진 조선 시대 진영으로, 덕포진을 거쳐 손돌 묘까지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조선 인조의 아버지 원종과 어머니 인헌왕후가 잠든 김포 장릉, 구 김포성당과 솔숲이 아름다운 김포성당, 가족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김포아트빌리지도 김포 여행코스로 추천됩니다.
6. 남양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
2020년 11월에 오픈한 남양주의 새로운 명소! 남양주,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흥미로운 장소입니다.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쇼핑몰은 물론, 세계적인 아티스트 ‘하이메아욘’과 협업한 문화 예술 공간이 마련돼 있어 국내 최초 갤러리 형 아울렛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니 비오는날, 추운 날 방문해보기 좋은 곳입니다.
7. 수원 엉클스보라카이
동남아 휴양지 느낌의 핫플, 요즘 수원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인기있는 엉글스보라카이도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멋진 장소입니다. 보라카이 감성이 느껴지는 곳이라 가기 전부터 설레는 곳이고 상현역 4번출구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방문하기 수월한 곳입니다.
웨이팅을 할 경우에는 여행 온 것 같은 기분이 들게하는 '비행기 티켓'을 준다는 점이 인상적이었고 티켓 뒷면에는 필리핀 병맥주 혹은 음료 1병을 주는 프리드링크 패스권이 있어서 더 놀라웠던 장소입니다. 진짜 신박한 점은 엉클스 보라카이의 모든 결제는 '필리핀 페소'로도 가능하고, 여행 다녀오면 동전이나 그 나라 돈이 좀 남는데 예전에 남은 필리핀 페소를 한국에서 사용할 수 있어 너무 즐거웠던 장소입니다.
8. 양주 미술관 옆 카페 ‘브루다’
안상철 미술관과 카페 브루다는 나란히 있어 미술관과 카페를 동시에 접할 수 있는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입니다. 기산저수지를 바라보며 내려가면 카페 입구가 나오고 갤러리 같은 카페 내부, 카페 어디에서 봐도 아름다운 뷰, 브루다는 빵으로도 유명한 곳이라서 실망할 수 없는 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기도 해요.
안상철 미술관 옆집인 카페 브루다는 언뜻 보면 건물이 이어져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인데 요즘 뷰 맛집으로 워낙 세간의 화제를 모으는 곳이라 미술관보다 오히려 이 카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습니다. 하얀 외관이 눈길을 끌고 마당과 테라스가 넓은데다 기산저수지를 끼고 있어 요즘 같은 시절,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마스크도 벗고 커피를 마실 수 있기 때문이죠.
베이글, 단팥빵, 크루아상, 앙버터, 몽블랑, 프레첼, 바게트까지 없는 게 없고 아메리카노 5500원, 카페라떼 6000원, 유자단팥방 2800원, 명란 바게트 4800원, 버터스콘 3500원 등 가격도 합리적인 편입니다. 브루다 영수증을 가져오면 안상철 미술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함께 이용하면 더 만족할만한 장소가 될 것 같습니다.
9. 우주선 타고 시간여행, 연천 전곡선사박물관
기다란 곡선의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연천 전곡선사박물관은 원시 생명체인 아메바와 미래 지향적인 우주선을 모티브로 삼았다고 합니다.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으로 적극 추천하는 이곳은 내부 전시실 역시 동굴처럼 설계했다고 해요.
‘전곡 구석기나라’ 여권을 구입하면 박물관 관람이 한층 재미있고 여권용 사진을 찍은 후 칩이 내장된 카드를 받으면 본격적으로 구석기 시간여행이 시작됩니다. 상설전시실에 들어서면 인류의 진화 과정을 보여주는 정교한 모형이 행진하듯 늘어서 있었고 세계적인 복원 예술가 엘리자베스 데인스의 손을 거친 전시물로 금방이라도 살아 움직일 듯해서 아이들과 갈만한곳으로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시대별로 설치된 터치스크린에 카드를 대면 미리 찍어둔 본인의 사진과 고생대 인류가 합성된 사진이 나오고 3D영상과 VR을 활용한 체험형 전시도 흥미로웠던 연천 가볼만한곳 베스트 10이었습니다.
10. 제주 감성 충만한 의정부 - 어반제주
어반제주는 경기도에서 제주 감성을 낭낭하게 느낄 수 있는 브런치 카페인데 그 감성 자체가 완벽해서 경기도 실내 가볼만한곳 베슽트 10으로 추천하는 곳이에요. 내부는 물론이고, 야외 포토존까지 예쁘고 바깥에 돌담과 돌하르방이 있어서 여행 감성 내기 딱 좋은 곳이었습니다. 안쪽에 들어갔더니 제주 전통 가옥 느낌의 천장이 보여서 분위기가 2배이고 커플들을 위한 아늑한 공간부터 오픈되어 있는 곳까지 여러개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경기도 비오는날 데이트 코스으로 최고였습니다.
카페 메뉴와 함께 식사도 즐길 수 있고 주류까지 모두 있어서 시간대 가리지 않고 방문할 수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낮에 가는게 사진 찍기에는 훨씬 좋을 것 같았습니다. 노키즈존이라는 점 참고해주세요!